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뉴욕 양키스 (문단 편집) ==== 타자 ==== 메이저리그 최고의 명문 구단인 만큼 모든 구단 통틀어서 가장 스타가 많은 팀이다. 메이저리그의 모든 팀을 대상으로 올타임 베스트 9을 짜면 당연히 압도적으로 제일 강력한 팀이며 아예 [[미군 vs 세계연합군]]처럼 양키 올스타와 나머지 팀의 올스타를 짜서 가상 시합을 벌여도 크게 밀리지 않을 정도다.[* 종목은 다르지만 비슷한 팀으로 [[NBA]]의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있다.] 특히 '''조 디마지오 - 미키 맨틀 - 베이브 루스'''라는 전설적인 거성들이 버티고 있는 외야진은 조만간은 멤버가 바뀔 가능성이 없다.[* 일단 루스는 [[GOAT|야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이기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말이 필요없고]], 맨틀은 현역 최고의 선수인 [[마이크 트라웃]]과 커리어 추이가 비슷하므로 현역 선수들 중에선 정상적으로 남은 선수 생활을 보낸다는 가정 하의 트라웃 말고는 커리어를 제대로 비빌 수 있는 선수가 마땅히 없다. 이 세 명 중 짧은 선수 생활로 인해 [[놈은 사천왕 최약체지|그나마 가장 낮은]] [[WAR]]을 기록하고 있는 디마지오의 fWAR도 무려 '''83.1'''이다. 현재는 양키스의 새로운 프랜차이즈 스타인 [[애런 저지]]가 디마지오를 맹추격중이지만 2022년 시즌 종료 시점으로 비교해봐도 아직 WAR 차이가 최소 40은 나서 이를 따라잡는 것이 매우 힘들고, 양키스 기준 비교적 암흑기 시절의 선수인 저지와는 다르게 디마지오는 양키스의 전설적인 전성기를 이끈 슈퍼스타이기에 저지가 만일 디마지오와 비슷한 WAR을 기록해도 그를 밀어낼 확률은 낮다.] 팀에서 활동했던 유명한 프랜차이즈급 야수로는 우선 올드 그레이트 양키스 시절엔 [[베이브 루스]][* 엄밀히 말하면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팔려온 것이긴 하지만 야구사를 바꾼 그의 활약은 양키스 시절부터였다.], [[루 게릭]], [[조 디마지오]], [[미키 맨틀]], [[요기 베라]], [[로저 매리스]] 등 많다. 1970년대 이후 야수로는 [[레지 잭슨]], [[돈 매팅리]], [[데릭 지터]], [[호르헤 포사다]], [[버니 윌리엄스]], [[알렉스 로드리게스]], [[애런 저지]] 등이 있다. 이들의 계보는 [[레프티 그로브]]-[[워렌 스판]]-[[스티브 칼튼]]-[[랜디 존슨]]-[[클레이튼 커쇼]]의 좌완 계보처럼 한 스타의 전성기가 끝났거나 은퇴하면 곧바로 또 다른 신예 스타가 등장해 계보를 이어나갔다. 실제로 베이브 루스가 본격적으로 내리막길을 걸은 '''1934년에 [[루 게릭]]이 타격 3관왕을 기록'''했고, 게릭이 은퇴한 '''1939년에 [[조 디마지오]]가 첫 번째 리그 MVP를 수상'''했으며, 디마지오가 은퇴한 해에 '''[[미키 맨틀]]이 데뷔'''했다. 그리고 맨틀의 은퇴한 해 바로 '''다음해에 [[서먼 먼슨]]이 데뷔'''했고, 먼슨이 사고로 사망하기 '''2년 전에 [[레지 잭슨]]이 양키스로 건너왔다'''. 그리고 '''잭슨이 양키스를 떠난 바로 다음 해에 [[돈 매팅리]]가 데뷔'''했고, '''매팅리가 은퇴한 해에 [[데릭 지터]]가 신인왕을 수상'''했다. 이후 데릭 지터가 은퇴한 '''2년 뒤'''에 [[애런 저지]]가 데뷔하고 데릭 지터 이후 양키스 최고의 프랜차이즈 스타가 되었다. 단 저지가 역대급 신인 시즌과 FA로이드 시즌을 만들고 양키스와 장기 계약을 맺고 잔류하며 사실상 양키스 원 클럽 맨의 길을 걷긴 했으나 원체 부상이 많은 타입이기에 양키스의 스타 계보를 이어나갈 것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양키스는 최고 재력의 팀임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양키스의 전설들은 양키스에 처음부터 입단해서 뛰던 팜 출신의 선수들이었다.[* 물론 베이브 루스같은 이적생으로써 전설이 된 선수들도 있다.] 예시를 들자면, 1990년대 말에 다시금 부흥기를 이끈 양키스 코어 4와 현재 양키스를 대표하는 스타인 애런 저지는 팜 출신의 프랜차이즈 스타이다. 따라서 돈도 많지만 팜 시스템 역시 잘 구축되어 있는 팀으로 평가받는다.[* 그래서인지 2000년대 중반에 들어서는 유망주들을 키워보려고 노력했다. [[로빈슨 카노]], [[브렛 가드너]], [[멜키 카브레라]], [[조바 체임벌린]], [[필 휴즈]], [[이안 케네디]], [[이반 노바]], [[데이비드 로버트슨]], [[헤수스 몬테로]]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물론 이들 중 트레이드로 이탈한 선수들도 있고 제대로 커주지 못한 선수들도 있다.] 양키스의 경우, 예외의 경우[* 특히 데릭 지터가 드래프트될 즈음인 1990년대 초반.]를 제외하면 성적이 늘상 좋은 팀이기에 드래프트에서 상대적으로 손해를 볼 수 밖에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팜에서 좋은 선수들이 꾸준하게 나온다는 것은 팜 시스템이 좋은 것이라고밖에는 설명이 안 된다. 또한, FA 시장에서 큰 손이지만, 특급 선수들을 마구잡이로 구매하는 동시에 유망주를 어느 정도 보호하는 편이다.[* 투수의 예시지만, 트레이드 시장에 수많은 특급 선발들이 나왔음에도 오퍼를 하지 않고 FA로 [[CC 사바시아]]를 기다렸던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가급적 트레이드는 자제하고 돈은 더 많이 들더라도 유망주 손실이 적은 FA 영입에 올인하는 입장이다.[* 물론 예외적으로 과감하게 트레이드로 영입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커티스 그랜더슨]]의 영입이 대표적인 사례다. 참고로 이때 내준 [[이안 케네디]]는 2011년 한정으로 에이스 역할을 하기도 했다.] 비싼 FA와 트레이드로 윈나우를 노리는 팀들의 참혹한 대가는[* 비싼 고참급 영입들은 먹튀화되고 팜은 고갈되어 하위권을 전전.] 한미일 야구 통틀어 늘상 있는 사례인데, 양키스는 팀의 미래까지 흔드는 도박을 자제하는 셈이다. 그 결과로 '''1992년부터 승률이 단 한번도 5할로 내려간 적이 없는''' 엄청난 기록을 아직도 써내려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